[뉴스엔 정유진 기자]
손호준이 '기발한 치킨'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배우 손호준은 최근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대표 최재호)과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손호준은 3월4일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지면 광고촬영에 나섰다.
'기발한 치킨' 측은 "'응사'를 통해 보여준 손호준의 캐릭터가 치킨 모델과 잘 맞아떨어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기발한 치킨'은 한 마리로 다섯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100여 개 프렌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손호준은 지난해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하고 다소 가벼운 캐릭터의 해태 역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손호준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 한영준 역을 열연
중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한지혜 분)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정유진 noir1979@